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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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엔화 상승을 막자..."일, 긴급수입 서둘러 40억 불서 백억 불로 확대주장>
○…「엔」의 대「달러」환율이 1대2백 선으로 까지 올라간 원고문제로 골치를 앓고있는 일본정부는「엔」상승의 주원이 되고있는 외환흑자를 줄이기 위해 긴급수입을 서두르고 있다.
일본의 통산 생과 대장 생이 추진하고 있는 긴급수입방안은 규모를 얼마로 할 것이냐 로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데, 지난 4월의 각료회의에서는 일단40억「달러」로 잡았었으나 요즘엔 1백억「달러」로 대폭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강력.
일본정부가 무역흑자를 줄이기 위해 마련한 긴급수입방안은▲원산비축을4억「달러」어치 늘린다.▲농축「우라늄」의 비축12억「달러」▲한국·영국·「아르헨티나」등을 대상으로 한 항공기「리스」를 위해10억「달러」상당의 항공기도입▲희소금속과 철강원료「빌리트」를 각각 1억 및 2억「달러」비축▲공업기술원 작구 기기 구입 2억「달러」▲민문 항공기구입5억「달러」▲경제협력자금의 증가(미정)등.
그러나 이러한 긴급수입이「엔」상승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을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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