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영 한국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유망주 안지영(90kg급·22·고려대 2년)은 4일 태릉 역도장에서 열린 국가대표 역도 공인기록회인상 4차 시기에서 1백52.5kg을 들어올려 자신의 종전기록 1백50kg을 2.5kg경신하는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12명의 선수가 출전한 이날 안지영은 3차 시기에서 한국「타이」기록을「마크」했으며 52kg급의 윤중희(평곡석재)도 인상에서 95kg으로 한국「타이」기록을 세워 모두 한국신기록 1, 한국「타이」기록 2개가 수립됐다.
◇한국신기록 및「타이」기록(4일·태릉)
▲한국신=안지영(90kg급) 인상 1백52.5kg(한국신·종전 1백50kg 안지영) ▲한국「타이」=안지영(90kg급) 인상 1백50kg ▲윤중희(52kg급) 인상 95kg(한국「타이」·73년5월 허종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