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환, 26게임 연속안타

<실업야구>
한국화장품의 2번 김일환 선수는 4일 농협구장에서 벌어진 실업야구 후기「리그」11일째 대한전전의 7회말 4타석 째에서「솔로·호머」를 기록, 26「게임」연속안타기록을「마크」했다.
김일환은 이날 첫 타석에서 3루「라이너」로, 2타석 째는 희생타를, 그리고 3타석 째는 1루 땅볼을 때려 25「게임」연속뿐인 한국기록으로 그치는가 했다.
그러나 마지막인 4타석 째 들어 7회부터 구원투수로 등판한 한전 손정원 투수를 맞아「볼·카운트」·3「볼」에서 제4구 째를 통타, 우월「홈런」을 날림으로써 26「게임」연속안타기록을 세웠다.
또 이날 한국화장품의 1번 정구왕도 3회말 2타석 째에서 중전안타를 기록, 24「게임」연속안타를「마크」하고있다.
한국화장품은 김일환 정구왕의 연속안타기록과 함께 모두 11안타를 터뜨려 5-1로 승리, 3승 1무 l패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