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론·호유·현대 결승리그 진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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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토프론」·호남정유·현대가 제2차 남녀 실업배구 연맹전에서 4강이 겨루는 여자부 결승 「리그」에 진출했다.
19일 서울 문화체육관에서 벌어진 예선「리그」4일째 여자부 B조에서「토프론」은 도로공사와 2시간 반에 걸친「풀·세트」접전 끝에 3-2로 이겨 3연승을 기록, 남은 대자와의 경기에 관계없이 결승「리그」에 올랐으며 A조의 호남정유는 강옥순·이경자가 분전한 1차 연맹전 우승「팀」인 석유공사를 3-0으로 완파, 현대와 함께 동률 2승으로 결승「리그」수위 진출 호프 다투게 됐다.
한편 태광산업은 조옥수·양순덕의 선전에 힘입어 대우실업을 3-1로 눌러 2연패 후 첫 승리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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