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최고 시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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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런던 19일 AFP동양】일본 「엔」화는 19일 「런던」 외환 시장에서 미「달러」화에 대해 전후 최고 시세를 기록했다.
지난 16일 2백16「엔」에 폐장됐던「달러」화 시세는 이날 한때 2백13·15「엔」까지 떨어졌으나 종장에서 약간 회복돼 2백13·4「엔」에 폐장 됐다.
「엔」화의 종전 최고가는 지난 14일의 2백14·8 이었다.
거래인들은 이같이 「엔」화 구매가 늘어난 것은 「제네바」에서의 석유수출국기구 (OPEC) 회의와 관련, 「달러」화 가치가 불확실한데다 일본 정부가 막대한 출초를 줄이기 위해 40억「달러」의 비상 수입 계획을 발표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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