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싱가포르 제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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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자카르타 14일 로이터 합동】한국은 14일「자카르타」에서 벌어진「자카르타」시 창립 기념 축구대회 2일째 경기에서「싱가포르」를 3-1로 격화, 서전을 장식했다.
공, 수 양면에서 압도적 우세를 보인 한국은 12분만에 FW 오석재가 우측「사이드·슛」을 성공시켜 선제「골」을 뽑은 후 31분 박용주가 또 한 점을 보태 전반을 2-0으로 앞섰다.
한국은 후반 들어 32분「싱가포르」의「압둘·할림」에게 추격점을 허용했으나 종료 2분을 남기고 FW 김창호가「골」을 따내 3-1로 낙승했다.
한편 이 날「타이」는「인도네시아」를 2-1로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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