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어지는 기업체중역들 신임이사 평균연령 41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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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기업체 중역들이 점차 젊어지고 있다.
능률협회가 2백72개 상장법인외 신임이사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신임이사들의 평균연령은 41·2세로 77년도의 47세에 비해 6·8세가 낮아졌다.
연령구조면으로는 40∼44세가 45·2%, 35∼39세가 33·1%로 35∼44세가 주류를 형성.
전체의 97·6%가 대학출신이고 고졸이하는 2·4%, 대학원이 15·3%에 박사출신도 1·6%나 된다.
입사 10년에서 14년이 된 사람이 29·2%로 제일 많고 ▲한번도 전직을 안한 사람이 40·6% ▲한번 전직 34% ▲두번전직 15·1% ▲3번전직 8·5%로 『우물을 파도 한곳을 파라』는 격언을 그대로 실증.
공채출신이 51·9%로 대부분을 차지하고있고 ▲「스카우트」는 51·1% ▲추천이 32·1%이며 사주와의 관계에서도 전혀 무관한 사람이 88·7%로 절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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