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고 8강에 진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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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제11회 대통령금배 쟁탈 고교 축구 대회 5일째 경기 (29일·효창운)에서 지난해 우승 「팀」인 부산 동아고는 광주 금호고와 접전 끝에 0-0으로 비겨 승부차기에서 4-2로 힘겹게 승리, 8강에 진출해 대구 협성상고를 3-1로 물리친 서울 남강고와 준준결승에서 맞붙게 됐다.
또 서울중앙고도 부산의 명문 동래고와 접전 끝에 0-0으로 비겨 승부차기에서 5-3으로 이겨 8강 대열에 올랐다.
이 대회는 30일부터 장소를 서울운동장으로 옮겨 경기를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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