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안정을 위한 당국의 단기무역신용도입억제책과 금리인상방침에 따라 자금사정이 어려운 시중에서 사채가 귀해지고 금리마저 크게 뛰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시중의 사채는 서울의 경우 종합무역상사 등 A급 업체는 월4%, B급이5%, C급은6%가 적용되고 있으나 신용력이 약한 중소기업은 구하기가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사채시장도 당국의 금리상향방침에 자극을 받아 소액사채의 금리는 최고7%까지 거래되고 있다.
이와 같은 최근의 사채금리수준은 지난 연초에 비해2∼3%가 오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