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유의원들 귀국 투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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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신민당 최고위원 등 당 간부 및 당원들은 대부분 「통대」투표에 불참.
이철승 대표는「테니스」, 이충환 최고위원은 주체로 소일했고 신도환·고흥문·유치송·김재광 위원 등은 대부분 집에서 휴식.
그러나 이민우 국회 부의장만은 『하오에 투표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측근이 전언.
이효상 공화당 의장서리는 주민등록이 대구로 돼있어 귀향투표.
「유럽」을 여행 중이던 국회 경과위의 신범식·강문용 의원(유정)과 중남미를 돌던 문공위의 육인수·박철·김영병 의원 등은 17일 귀국, 투표권을 행사.
건설위의 신동관 의원(단장·공학)과 권갑주 의원(유정)은 18일 다시「홍콩」으로 가 야당의원과 합류할 예정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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