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차운전사 월급|5월부터 11%인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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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시는 3일 구청청소차 운전사의 월급을 5월부터 현행 8만3천9백20원에서 9만3천원으로 10.8% 인상했다.
서울시가 청소차운전사봉급을 올린 것은 최근 청소차운전사들이 처우가 낮아 이직현상이 심해 취해진 것이다.
구자춘 서울시장은 1일 상오5시부터 7시까지 중구신당1, 2동 일대 청소상황을 둘러보고 청소차운전사들로부터 봉급인상을 건의 받고 이같이 인상했다.
이로써 청소차운전사의 봉급은 「보너스」를 포함, 현행 월10만4천원에서 11만8천원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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