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군 장비 이양 될 때까지 주한군 철수 말도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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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김건진 특파원】미국을 방문중인 「후꾸다」 일본 수상은 2일 「밴스」 미 국무장관과 만나 양국간의 당면 경제 문제와 한반도 문제 등을 광범위하게 논의했다.
회담에서 「후꾸다」 수상과 「소노다」 외상은 한국군에 군사 장비를 이양할 때까지 78년 중 1개 대대라도 주한미 지상군을 철수시키지 말 것을 미국에 촉구했다고 정통한 일본 소식통들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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