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국민의 보건향상과 식생활 개선을 위해 외국의 선진 식품공업을 외국인 투자 형식으로 적극 유치하기로 했다.
26일 경제장관협회에서 검토된 「식품공업부문 외국인 투자 유치 방안」에 따르면 지금까지 국내식품공업의 육성을 위해 억제했던 선진 외국식품공업의 국내합작투자를 권장키로 하고 ①국내원료를 사용하는 품목이나 국내 생산이 되지 않는 품목②국내가격이 국제가격보다 훨씬 비싼 품목 ③국내에서 생산되지만 국제기준에 비해 질이 훨씬 떨어지는 품목을 그 대상으로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