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 물에 불소 섞기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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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보사부는 21일 국민의 충치를 예방하기 위해 내년부터 2∼3개 도시를 선정. 상수도 물에 불소를 섞어 공급키로 하고 이를 위한 기초조사와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보사부당국자는 불소 수도 물을 공급할 시범 지역은 충북 청주 등 상주 인구의 이동이 적은 교육도시로 인구 10만명 내외가 되는 곳이 적당하다고 밝혔다.
보사부는 이 시범사업의 결과가 좋으면 점차 전국적으로 시범지역을 확대, 사업을 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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