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독립하자 30년 동안 투쟁 벌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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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미국 「알래스카」에 사는 「조·보글러」씨는 지난 30년 동안 「알래스카」의 미국으로부터의 독립을 주장해 온 인물로 화제.
「보글러」씨는 「알래스카」의 땅 중 98%가 미국 대지주들 소유이며, 미국에 합병된 후 1백년 동안 천연자원을 수탈 당해 왔다고 주장, 「알래스카」 독립망을 창설하기로 했다.
「보글러」씨는 또 「알래스카」인 청년들의 민족혼 고취에 주력하면서 이 같은 자기의 주장을 국제 사법 재판소와 「유엔」에도 호소할 계획이라는 것.【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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