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개발 연구원 발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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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 인구 증가와 경제발전에 따른 국토의 개발정책을 거시적, 종합적으로 연구 발전시키기 위해 박정희 대통령을 설립자로 하는 재단법인 국토 개발 연구원을 5월1일에 설립, 발족키로 했다.
국토개발 연구원은 장기적으로는 ①현재의 분단 상태가 계속될 경우 ②UN이 남북한을 동시에 승인할 경우 ③남북이 통일됐을 경우 등에 대비한 기구로서 국토의 과학적 관리 방안을 연구하여 그 성과를 정부에 건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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