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15일 합동】재일 한국거류민단중앙본부(단장 조영주)는 14일 청와대 도청사건이 우방의 주권에 대한 침해 행위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65만 재일 동포의 이름으로 발표했다.
민단은 이 성명서에서 미국의 이같은 도청 행위로 인권외교와 도의 정치를 내걸고있는 현 미국 정부를 의심치 않을 수 없게됐다고 지적하면서 그러나 재일 한국인은 전통적 우호 관계가 더욱 긴밀하게 지속돼야한다는 관점에서 일시적 마찰에 직면하는 한미 양 국민의 자중을 호소했다.
【동경15일 합동】재일 한국거류민단중앙본부(단장 조영주)는 14일 청와대 도청사건이 우방의 주권에 대한 침해 행위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65만 재일 동포의 이름으로 발표했다.
민단은 이 성명서에서 미국의 이같은 도청 행위로 인권외교와 도의 정치를 내걸고있는 현 미국 정부를 의심치 않을 수 없게됐다고 지적하면서 그러나 재일 한국인은 전통적 우호 관계가 더욱 긴밀하게 지속돼야한다는 관점에서 일시적 마찰에 직면하는 한미 양 국민의 자중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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