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벨트 토사재취 1명을 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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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지검 성북지청 공성계 검사는 15일 당국의 허가 없이 개발제한 구역에서 토사를 채취한 오진문씨(38·서울 도봉구 하계동 160)를 도시계획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오씨는 지난해 7월 12일부터 25일까지 도봉구 상계3동 개발제한구역 안에서 하루 40「트럭」분의 모래와 자갈을 채취, 모두 2백「트럭」분(시가 2백만원)을 채취, 시중건설업자에게 팔아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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