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평∼수유동 10km 장수대로 착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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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성동구 장안평에서 중랑교∼장위동∼수유동을 잇는 장수대로 건설공사가 12일 착공됐다.
너비 25m, 길이 1만2백40m인 장수대로는 총 72억원(보상비 30억원, 공사비 42억원)을 들여 내년 10월에 준공예정이다.
도로와 함께 경춘선 철도와의 교차점에는 고가차도가 설치된다.
이 도로가 완공되면 천호대로·화랑로·도봉로 등 8개 간선도로와 연결돼 동부 서울의 교통이 훨씬 나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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