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공 준결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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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제15회 춘계 중·고 축구연맹전의 결승 「토너먼트」첫날인 7일 영등포공고는 강력한 우승후보로 지목되던 돌풍의 신예 전남 체육고를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제압, 최난의 고비를 극복하고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영공과 전남체고는 필사적인 공방으로 결전을 펼쳤으나 득점 없이 비겨 승부차기로 자웅을 가렸는데 전남체고의 다섯 번째 「키커」인 오영섭이 실축, 영공에 행운이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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