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의원 통과해도 중공의 이의 예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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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동경=김두겸 특파원】「고오모또」 일본 통산상은 6일 중의원 상공위원회의 질의답변에서 『국제분쟁 및 국제분쟁의 위험성이 있는 지역에 대해서는 투·융자를 허가하지 않는다는 것이 석유개발공단의 지침』이라고 말함으로써 한일대륙붕협정 일본관계법안이 참의원을 통과해도 중공이 계속 이의를 제기할 경우에는 국제분쟁의 위험성이 있는 지역으로 판단할 계획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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