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핵기술 도입|중공, 일 삼릉과 협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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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동경 5일 UPI동양】중공은 당주석겸 수상 화국봉의 10개년 현대화 계획을 달성키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일본「미쓰비시」 「그룹」과 체결한 장기 기술교류협정에 따라 「미쓰비시」「그룹」으로부터 곧 핵 및 「컴퓨터」기술을 포함한 여러 형태의 기술을 도입하게 된다고 정통한 소식통들이 5일 전했다.
소식통들은 이 협정이 「미쓰비시」「그룹」으로 하여금 중공 산업 시설들의 건설 및 개량작업을 할 일본 기술자들을 중공에 파견하고 중공 기술자들을 일본에서 연수시키는 한편 생산관리 경영분야에서 상호협력을 기울일 것을 규정하고 있다고 밝히고 중공은 일본측 특허권과 기술정보에 대한 댓가를 지불하기로 동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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