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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가게 주인 살해 애인 20대 처녀검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 구멍가게 주인 이일환씨 살인사건을 수사중인 마포경찰서는 28일 이씨의애인 도권순양(23)을 경남 진주시에서 잡아 살인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도양은 24일 노고산동123 서장여인숙에서 이씨가 결혼을 거절한데 앙심을 품고 술에 취해 잠든 이씨의 목을 목욕수건으로 졸라 숨지게 한후 달아났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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