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토 감형 못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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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라호르 27일 UPI동양】파키스탄 군정수반 모하메드·지아·울·하크 장군은 27일 줄피카르·알리·부토 전 수상에 대한 사형을 감형시켜달라는 일부 국가원수와 세계지도자들의 호소는 대부분이 개인적 관계에 기초를 둔 것이라고 말하고 이를 일축했다.
그는 『내가 이따위 권고를 따르느니 차라리 사임하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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