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로비활동 철저히 조사하라-WP지서 주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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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김건진 특파원】미국 의회와 언론은 한국의 로비활동을 조목별로 철저히 조사해야 할 것이라고 워싱턴·포스트지가 26일 사설에서 주장했다.
포스트지는 이러한 조사는 의회와 언론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한미 두 나라간의 중요한 안보관계를 보호하기 위해서도 필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포스트지는 프레이저 소위의 조사방법에도 헛점이 많다고 지적하고 소위가 공개한 이른바 미 중앙정보국(ClA) 보고서에도 신빙성의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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