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섬유회사 임금 직권으로 조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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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노동청은 23일 한일섬유등 4개 외국인 투자섬유업체와 남영「나일론」의 근로자 임금을 4월부터 20∼24% 인상토록 직권조정했다.
이들 회사들은 근로자측이 평균 60%선의 임금인상을 요구한데 비해 기업측은 15% 인상을 제시하여 타결을 보지 못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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