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효조 3점흠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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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대구=이상협기자】 제1회 통일대기쟁탈 전국대학 야구대회가 22일 12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이곳 시민운동장에서 개막, 첫날 대구영남대는 경희대와 난타전 끝에 9-4로 승리, 동국대와 결승 「리그」 진출권을 다투게 됐다.
한편 한양대는 부산 동아대와 23일 상오 5회부터 계속된 경기에서 7회말 3번 장효조의 2루타와 5번 박정환의 3루 땅볼이 적실이 되어 결승점을 빼내 4-3으로 역전한후 8회말 3번 장효조의 3점「호머」로 승부를 결정지어 8∼3으로 대승, 인하대와 결승「리그」진출을 놓고 대결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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