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고장 신고전화 신설|국 번호없이 300l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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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내무부는 23일 「상수도고장신고 전화번호제」를 신설, 전국 각 시·군지역에 국번호 없이 3001번을 지정하여 고장신고를 받으면 24시간 비상대기중인 수리기동반을 출동시켜 즉각 수리해주도록 했다.
내무부는 또 4월 한달동안 전국적으로 상수도시설과 누수상태·계량기등을 일제히 점검, 모두 수리토록 했다.
내무부는 이와 함께 상수도부조리 암행감사반을 편성, 상수도 가설대행업소와 급수공사의 신청·승인·통보등에 이르는 각종 부정을 캐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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