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큼 다가온 화신 오늘춘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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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21일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춘분 (춘분).
이날 해뜨는 시각은 상오6시35분, 해지는 시각은 하오6시43분으로 실제로는 낮이 8분정도 더 길며 밤낮이 비슷했던 날은 지난18일로 낮이 12시간1분이었다.
남녘으로부터 화신이 북상하는등 봄빛이 완연해진 우리나라의 날씨는 아침 최저기온이 서울 4도2분, 대구7도6분, 광주6도2분등 예년보다 4∼5도가량 높은 가운데 전국이 흐리고 남부지방에서는 한때 비를 뿌렸다.
중앙관상대는 22일 기압골이 동쪽으로 물러감에 따라 다시 맑아지고 기온도 서울 영하2도, 중부영하3도, 남부가 1∼6도등으로 떨아질 것으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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