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서 품질관리 연수|제일제당, 7명 파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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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제일제당(대표 경주현)은 QC(품질관리)운용체제를 보다 적극화하고 고도화하기 위해 해외선진기업의 QC기법을 도입키로 결정.
76년과 77년에 걸쳐 전국QC서클경진대회에서 금상을 획득한 동사는 이번에 7명의 연수팀을 일본에 파견하여 ▲자생당 ▲중촌옥 ▲삼협정기 ▲정공사 등 QC모범업체의 생산 및 일반 업무부문에 걸친 QC기법을 연수토록 조치.
동사는 QC활동을 생활화하기 위해 금년부터 전 사원을 그룹별로 15일씩 합숙훈련을 시켜가며 교육을 실시중에 있는데 일본 연수팀의 귀국과 동시에 일본 기법을 선별적으로 도입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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