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테러단체 비밀회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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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팔레스타인·게릴라단체 파타를 포함한 세계 테러단체 대표 1백20여명이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덴마크에서 비밀회의를 개최한다는 것.
정확한 회의개최 장소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 비밀회의에 파타 및 팔레스타인 해방인민전선이 참가할 뜻을 밝혔으며 안와르·사다트 이집트 대통령의 중동평화조치에 반대해 작년12월 트리폴리에서 결성한 반 이집트 아랍 거부전선대표들도 역시 회의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는 것.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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