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트-킹 준결진출 보스턴 테니스 격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보스턴17일AP합동】 4개월만에「코트」에 복귀한 세계여자 「테니스」의 1인자「크리스·에버트」는 16일밤 여자순회 「테니스」 경기「보스턴」대회 준준결승에서 「로즈매리·카잘스」를2-1 (5-7 6-1 6-3)로 누르고 4연승으로 준결승에 진출, 역시 「마리타·레든도」를 2-0(6-1 7-6)으로 누르고 준결승에 오른 「빌리·진·커」 여사와 결승진출을 겨루게 되었다.
한편 순회 「테니스」 7개대회 우승자인 「체코」 망명선수 「마르티나·나브라틸로바」는 「루마니아」의 「플로렌자·미하이」를 2-0 (6-0, 6-l), 미국의 「케리·레이드」는 호주의 「FP슬리·헌트」를 2-0 (7-5. 6-3)으로 각각 누르고 준준결승에 진출, 격돌케 되었으며 호주의 「이본·굴라공·콜리」여사도 남아공의「이본·에버마크」를 2-0 (6-3 6-0)으로 누르고 준준결승에 진츌, 「윔블던」 대회「챔피언」인 영국의 「버지니어·웨이드」를 2-1(6-3 5-7 7-6)로 누르고 준준결승에 진출한 「마리세·크루거」와 싸우게 되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