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팥(신장)장애로 중병에 걸려있는 동생에게 자신의 콩팥 한쪽을 떼어주기 위해 형이 적지 중공으로부터 샌프란시스코까지 찾아갔다고.
전자기술자며 2명의 어린 아들까지 두고있는 리우·유엥와이씨(40)는 미국에 이민가서 살고있는 동생 리우·유에트·만씨(31)가 콩팥이식수술을 받아야 살 수 있음을 알고는 중공당국에 여권신청을 해놓고 6개월간 기다렸으며 중공 부수상 등소평에게 3차례나 출국을 호소하는 편지를 보내는 등 백방으로 노력한끝에 가까스로 미국까지 갈 수 있었다는 것. 【U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