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조 전 주미대사 의회 증언 논의 안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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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박동진 외무부 장관은 12일 하오 1개월간의 구미·일본 순방을 마치고 귀국했다.
박 장관은『「밴스」미 국무장관과의 회담에서 양국은 박동선 사건을 하루빨리 종결짓고 전통적 우호관계를 회복하자는 데 뜻을 같이하고 있음을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또 한-미 외상회담에서 김동조 전 주미대사의 편법에 의한 미 의회 증언문제가 논의됐느냐는 질문에 대해『전혀 억측이며 와전된 것』이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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