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상 논의에 얽혀 약세 못 벗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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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이번 주는 금리 인상논의 등 굵직한 정책 발표에 뒤얽혀 기복을 보이면서도 전반적인 약세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24일에도 전자 업종만이 관련회사 영업신장에 힘입어 강세를 보여 장세를「리드」종합주가지수를 전일에 비해 5·3「포인트」나 끌어올렸다.
24일 서울 증시에서는 당국의 금리인상 공식 부인으로 전장에서 한때 반짝 빛이 났으나 곧이어 후장에서 크게 후퇴, 투자자들은 금리인상의 타당성을 아직도 버리고 있지 않는 듯. 이날 3백3개 거래형성 종목 중 1백26개가 오름세고 1백29개가 내림세를 나타냈으며 종합주가 지수는 535·3, 거래량 5백79만주에 약정대금은 76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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