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 부인은 당내 사정 때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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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다께이리」일본 공명당 위원장이 오는 6월 초 신민당 초청으로 방한키로 약속했다는 김수한 의원의 발성을「다께이리」위원장 자신이 23일 부인하고 나서자 김 의원은『동경에서「구로야나기」공명당 국제국장의 내 락을 받았다』며『공명당 내 사정 때문에 부인한 것 같다』고 추측.
전·현 한-일 의원 연맹 고문인 고흥문·이충환 최고위원은『신민당이 그를 초청키로 아직 공식 당론으로 결정한 일도 없으며 김 의원의 발설은 너무 경솔했다』고 불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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