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17일 하오6시10분쯤 경산군경산읍옥산동앞경부선철길 건널목에서 일단정지를 무시하고 건널목을 지나던 경북7아8227호 대형 「트럭」 (운전사 최석도·45)이 부산발 서울행 제8열차 새마을호 (기관사 이장춘·49)와 충들, 운전사 최씨가 그자리서 숨지고 「트럭」이 대파됐다.
이 사ㅘ로 열차도 기관차의 제동실이 대파하고 열차간 연결부분들이 파손, 경부선상행선이 3시간가량 불통되고 제8열자 새마을호는 서울도착 예정시간인 하오9시30분보다 3시간가량 늦은 18일 상오1시25분에 서울역에 도착, 급행료 8백원을 환불하고 「버스」 10대를 동원, 승객들을 귀가시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