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화 최저 시세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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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파리 17일 UPI동양】미국의 「달러」화는 17일 「파리」에서 열린 11개 세계 부국들의 경제협력 개발기구(OECD)의의가 「달러」화 약세 방지를 위한 아무런 대책도 마련하지 못한데 자극 받아 「프랑크푸르트」「런던」「취리히」「도오꾜」「암스테르담」 등 국제 외환시장에서 일제히 최저 시세로 폭락했으며 미국은 강력한 시장개입을 통한 「달러」보호를 선언했다. 「달러」화는 이날 서독환시에서 전날의 「달러」당 2·0670「마르크」에서 2·0575「마르크」로 떨어졌으며 「취리히」에서는 「달러」당 1·8985「스위스·프랑」에서 1·8835「스위스·프랑」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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