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부터 발언할 의원 거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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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임시국회 개회를 앞두고 공화당은 대 정부 질문자로 9대 국회에 들어와 본 회의 발언을 않은 38명 중 당직자·상임 위원장 등을 제외한 육인수 김주인 권성기 박숙현 성낙현 양찬우 이병옥 민기식 최세경 김원태 오학진 정희섭 서상린 신기정 이종근 장승태 의원 중에서 한 사람을 내세울 방침.
유정회도 40여명의 미 발언자 중 택일하되 정책위가 경제 문제를 중심으로 발언 내용을 작성. 신민당은 대표질문자로 김재광 최고위원을 내세울 예정이나 여당은 「대표질문 예우」를 피하기 위해 질문 첫날에도 상오 2명, 하오 2명을 질문자로 내세울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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