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가스 두명숨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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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2일 상오9시30분쯤 용산구서계동33의253 서동동씨(38)집 문간방에 세들어 살던 박성순(23)성애(20)양자매와 성순양의 애인오동환씨(24)등 3명이 연탄 「가스」에 중독, 성애양과 오씨는 숨지고 성순양은 중태다.
집집인 서씨에 따르면 숨진 오씨는 1일 하오 성순양집에 놀러와 밤늦게까지 이들 자매와놀다 2일 상오1시쯤 연탄을 갈아넣고 잠들었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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