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위성 발사 중공서도 준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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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동경2일AFP동양】중공은 미국과 소련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유인위성을 발사할지 모른다고 일본 「교오도」통신이 2일 보도했다.
이같은 가능성은 북경에서 발행되는 기술평론지 「항해지식」의 한 기사에서 밝혀진 것인데 이 잡지는 처음으로 무중력상태에서의 인체에 관한 연구와 우주에서의 직물재배에 관한 연구에 논급했다. 「이 기사는 지구주위 궤도로부터 이미 3개의 위성을 회수한 중공이 현재 우주에서의 생활조건에 관한 실험을 하고 있다고 시사했다. 이 정기 간행물은 특히 우주비행사들의 음식과 장비문제들을 논의했는데 이런 지식의 일부는 실제의 실험결과에서 얻어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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