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즈 황태자 신부감 공작 딸 스펜서 유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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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찰즈」영국황태자의 여자친구 「세러·스펜서」양(23)이 지난주말 「엘리자베드」여왕 일가가 묶고 있는 「샌드링검」왕실저택에 초대되어 노총각 황태자의 가장 유력한 신부감으로 등장.
「스펜서」공작의 영애인 붉은 머리의 미인 「세러」양은 최근 몇 달 동안 「찰즈」황태자의 다른 어떤 여자친구보다도 많은 시간을 황태자와 보내고 있는데 지난 26일 밤에도 「세러」양은 「샌드링검」여왕저택에 도착하여 황태자의 다정한 영접을 받았다는 것.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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