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배 예선감독 김두환씨 징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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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대한 「테니스」협회는 9일 이사회를 열고 「데이비스·컵」 동부지역 준준결승 인도와의 경기 후 2주일간이나 늦게 귀국하는 등 물의를 빚은 한국대표「팀」감독 김두환씨의 경기위원직 사표를 수리하고 6개월간 자격정지 처분을 내렸다.
또 이날 이사회는 77년도 최우수선수로 이덕회(조흥은)를 선정, 대한체육회에 추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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