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개 소서 취로사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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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시는 9일부터 월동기 영세민 생활안정 대책의 하나로 45억원의 사업자금을 들여 36개 사업장에서 새마을 노임 소득사업을 벌인다.
7월 말까지 계속될 이번 취로사업 내용은 치수사업과 녹지사업·환경 정비사업이 각각 11건씩이고 문화재주변 정비사업이 3건이다.
이번 취로 사업에는 각 동별로 선정된 영세민 68만명이 취로하게되며 노임은 지난해 보다 3백원이 오른 남자 1천5백원, 여자 1천2백원씩이다.
주요 취로사업은 다음과 같다.(괄호안은 취로인원, 사업비, 사업내용)
▲천호대교∼시계간 제방축조(22만8천5백명), 25억원, 길이 2천3백m, 너비 20m) ▲창동166 호안정비(1만5천1백명, 5천7백만원, 길이 3백m, 너비4m) ▲대곡교하류 제방축조(10만6백명, 5억5천만원, 길이 1천3백m, 너비 6m) ▲노원교주변 제방정비(2만6천7백명, 8천만원, 길이 4백m, 너비4m) ▲불광천 하상정비(2만7천5백명, 8천7백만원, 길이 1천6백m, 너비20m) ▲경인지구 저수로 준설(3만4천3백명, 1억5백만원, 길이 3천2백m, 너비 10m) ▲신내천정비(8천2백명, 3천만원, 길이 2천m, 너비 20m) ▲정능천정비(2만2천8백명, 1억원, 길이 5백m, 너비 8m)
▲상계동1086호안개수(2만6천명, 9천만원, 길이 4백m, 너비 4m)
▲고척교∼철교간 제방축조 (8만6천8백명, 5억4천만원, 길이 5백m, 너비 10m) ▲중랑천 고수부지정비 (4만5천7백명, 2억2천만원, 길이 5백m, 너비5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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