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1년을 구형 녹용밀수 탈취사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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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순천】광주지검 순천지청 이종욱 검사는 5일 ?수 2억원대 녹용밀수탈취사건 결심공판에서 주범 황치종 피고인(37·전남 여천군 쌍봉면 봉계리 747의 2) 등 13명에게 특정 범죄가중처벌법을 적용, 최고 무기징역에서 징역 1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또 31억5천여만원에서 1천9백여만원의 벌금형도 함께 구형했다.
이들은 지난해 7월 일본에서 녹용 2억원어치를 밀수, 서울로 운반도중 호남고속도로 장성휴게소 부근에서 경찰관 신분증을 소지한 무장괴한 3명에게 녹용을 탈취당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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