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대학 입시 원서접수 시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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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올해 전기대학 입시(19일)를 앞두고 5일부터 서울시내 주요종합대학들이 입학원서 접수를 시작했다.
대학별 원서접수일정은 서울대가 5일부터 11일까지이며 고대·연대가 10일부터 13일, 서강대 9∼13일, 이대 11∼13일, 숙대 9∼13일이다.
서울대는 상오 10시부터 본부학적과에 7개의 접수대를 마련, 접수를 받았으나 하오 2시까지 80여명만이 접수시켜 비교적 한산한 편이었다.
학교 당국은 5일 하오 2시까지 8천여통의 윈서가 팔렸다고 밝혔다.
서울대는 작년의 경우 3천3백15명 모집에 7천9백31명이 지원, 평균 2.4대 1의 경쟁율을 보였었다.
이밖에 주요 대학원서접수일정은 다음과 같다.
▲중앙대=9∼13일 ▲??대=9∼16일 ▲건국대 9∼13일 ▲수도여수대=9∼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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