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재벽돌」공장 완공…내년 1월 제품 선보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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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부흥사는 연탄재 벽돌 제조업체인 한국경화벽돌(대표 오치근)을 설립, 내년 1월부터 제품을 선보일 예정.
한국경화벽돌은 납입자본금 2억원으로 부흥사가 전액 출자했으나 특허권을 가진 박신우씨가 49%를 갖고 부사장으로 취임. 연탄재벽돌은 서울 난지도에 세우고 있는 공장(대지 2천평, 건평1천5백평)이 완공되면 시중에 출하될 예정인데 크기는 「시멘트」벽돌과 같고 가격도 14원쯤으로 1∼2원 싸게될 것이라고.
부흥사는 연탄재벽돌의 수요를 아직 측정 못하기 때문에 공장시설은 생산하면서 늘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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