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감독에 판 할 네덜란드 대표팀 감독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 사령탑에 루이스 판 할(63·사진) 네덜란드 대표팀 감독이 선임됐다. 맨유는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판 할 감독과 3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1995년 아약스(네덜란드)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정상을 이끌었던 판 할 감독은 브라질 월드컵을 마친 뒤 맨유에 합류한다.
이승윤, 양궁월드컵 개인전 금메달
이승윤(19·코오롱)이 19일 콜롬비아 메데린에서 열린 세계양궁연맹(WA) 2차 월드컵 남자부 개인전 결승에서 오진혁을 세트점수 6-0(29-26, 28-27, 30-29)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양궁 개인전 세트제에서는 각 세트를 이기면 2점, 비기면 1점, 지면 0점을 주고 6점 이상을 먼저 내면 승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