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투수 신태중 포항제철에 입단확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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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한국실업야구연맹은 6일 긴급이사회를 열고 그동안 줄다리기를 벌였던 신태중 투수(고려대) 를 새로 창단되는 포항제철「팀」선수로 결정했다.
새로 창단되는 포항제철「팀」은 내년도 대학졸업지명선수 5명 이외에 신태중 선수를 추가해 주도록 요청했는데 신태중 선수가 이미「롯데·팀」에「스카우트」가 결정되어 줄다리기를 하다가 이날 긴급이사회에서 포항제철「팀」에 1명의 추가지명선수를 주도록 결정, 해결을 본 것이다.
한편 포항제철 야구「팀」은 9일 하오2시 KAL「빌딩」에서 창 단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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