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재씨 유화전|현대 화랑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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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포플러」를 즐겨 다루는 김영재씨의 유화전이 8∼13일 현대 화랑에서 열린다.
홍대 대학원 출신인 김씨는 인간과 기계 문명에 오염되지 않은 자연을 청신하고 단순한 감각으로 화폭에 담아 서정을 불러일으키는게 장기. 최근엔 폭넓은 시도로 짙은 색깔과 산 풍경을 많이 제작하고 있다. 5회 개인전으로 『백마강』 『안면도』등 43점을 출품. 신기회 회원으로 대구 영남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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